소프트뱅크 미디어랩에서 주최한 '리트머스^2 프로그램 소개를 위한 블로거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선착순 70명에 들진 못했지만 다행히 스토리베리 스탭 자격으로 다녀올 수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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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KTX를 타고 천안아산역에 내렸습니다.
바로 가면 훨씬 빨랐겠지만 아산역을 한번 둘러보고 싶어서 일부러 환승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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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역에서 환승통로를 따라 아산역으로 향했습니다.
2면 4선 구조에 외선 쪽은 전동차 운행을 위해 고상홈으로 되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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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역에서 바라본 천안아산역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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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역에서 장항선 무궁화호를 타고 서울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인 볼일을 좀 보다가 시간이 늦어져서
간담회가 시작하기 직전에야 겨우 토즈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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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가득 메워주신 블로거 분들과 업계 관계자 분들.
7시를 조금 넘겨 시작한 간담회에서는 한, 미, 일의 인터넷 시장에 관한 이야기와
리트머스^2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그리고 각 팀들의 서비스 소개 등이 있었습니다.
스토리베리에서는 사장님과 기획팀장이신 이즈데드님이 PT를 진행하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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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의 소개까지 모두 끝나고 난 뒤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습니다.
재치있는 질문과 답변이 많아서 정말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 스토리베리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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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세션이 끝난 뒤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비록 시간에 쫓겨 오래 앉아있지는 못했지만 많은 분들을 뵙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정말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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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가 파한 뒤 막차 시간에 맞춰 아슬아슬하게 고속터미널까지는 왔습니다만
정작 표가 없어서 결국 터미널 앞에서 밤을 새고 아침 첫차로 내려왔습니다. (암표의 압박...-_-;)
눈을 좀 붙이긴 했는데 아직도 피곤하네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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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과제도 하고 머리도 식힐 겸 도라산역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역에서 경의선 통근열차를 타고 임진강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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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역의 폴사인입니다.
여기서 연계관광을 신청하고 짐 검사와 신원확인을 마친 후 기차를 이용해 도라산역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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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로 민통선을 넘어 드디어 도라산역에 도착했습니다.
도라산역 주변으로는 물류 처리를 위한 컨테이너 야드 공사가 한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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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방면 승강장도 언젠가 사용될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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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산역의 폴사인입니다.
도라산역의 북쪽 비무장지대 내에는 옛 장단역 터가 남아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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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연계관광을 신청했기 때문에 역 앞에 대기하고 있던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그런데 전부 어르신들 뿐이라 좀 뻘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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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도라전망대.
원래 육군 1사단 전진부대의 OP(전방관측소)로 사용되던 곳이었는데
OP를 폐쇄하면서 전망대로 용도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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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제3땅굴.
간단한 영상물과 전시물을 관람한 후 땅굴로 내려가는 승강기에 탑승했습니다.
승강기는 약 300m 길이의 좁은 갱도를 7분 정도 걸려 이동하며,
승강기와는 별도로 350m 길이의 도보 터널이 따로 있어 걸어서도 땅굴까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땅굴 내부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사진으로 남기지는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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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굴 관람을 마치고 도라산역으로 돌아오는 길에 통일촌 휴게소에 들렀습니다.
소주가 3000원이라... 한 2000원만 해도 한병쯤 사 왔을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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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연계관광 코스를 모두 마치고 도라산역으로 돌아오니 서울역으로 가는 새마을호가 구내에서 대기하고 있더군요.
참고로 경의선의 새마을호는 특례요금이 적용되어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새마을호를 탈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하지요.
(서울 ~ 도라산 : 2000원, 임진강 ~ 도라산 :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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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타고 임진강을 건너오던 중에 본 자유의 다리입니다.
시간이 나면 임진각도 들렀다 갈까 했는데 아무래도 여유가 나질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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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암역을 출발하자마자 신공항 톨게이트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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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종대교를 통해 영종도로 진입합니다.
공항철도는 영종대교 하층을 달리게 되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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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대교를 건너자 선로 옆으로 서해의 넓은 갯벌이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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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역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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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역을 출발한 열차는 공항화물청사를 거쳐 드디어 종착역인 인천국제공항역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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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서 내려서 제가 타고 온 차량의 전두부를 찍어 봤습니다.
그런데 스크린 도어 때문에 반쯤 가려져 버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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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역의 모습입니다.
반대편의 황량한 승강장은 아마 제2공항철도가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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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서 올라오면 인천공항 교통센터로 나오게 됩니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구조물 위로 차후에 경전철이 운행될 예정이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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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부역장님이 인천국제공항역에 관해 간단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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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아마 개통 후에 매표소로 쓰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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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역의 개찰구입니다.
교통센터 양쪽으로 개찰구와 자동발매기 등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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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통열차의 운전실입니다.
내부가 어두워서 사진이 좀 흔들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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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직통열차의 객실입니다.
좌석이 고정식이라 절반은 역방향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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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구조나 시트피치는 KTX와 거의 동일했습니다.
KTX 좌석에서 테이블만 떼어 낸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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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구에는 수하물을 보관할 수 있는 선반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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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의 양 끝 부분에는 모니터와 차내 LED가 설치되어 있어서
열차의 운행 정보나 각종 방송 프로그램 등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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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간 출입문은 반자동으로, 문 옆에 위치한 버튼을 누르면 문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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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건 시승행사때 받은 기념품입니다.
안에 뭐가 들어있나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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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이었군요.
나름대로 요긴하게 잘 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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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에 개통이 예정되어 있는 A'REX 공항철도 시승행사를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수요일로 신청할까 했었는데 이런저런 일들이 겹쳐 결국 금요일을 선택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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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개통 전이라 공항철도/9호선 김포공항역 출입구는 셔터가 굳게 내려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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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시간인 1시 정각부터 담당자 분들이 나와서 참가자들을 확인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참가자 명단의 제 이름을 확인한 후 시승단 패찰을 받았습니다.
시승행사 중에는 꼭 패용하고 있어야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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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확인이 끝나고 잠시 해산했다가 1시 40분 경에 재집합했습니다.
그런데 이날은 일반 시승단 외에도 귀빈을 대상으로 시승행사가 있어서
일반 시승단의 입장이 조금 늦어졌습니다.
(얼핏 들은 바로는 도시철도공사의 임원분들인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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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승에 앞서 공항철도에 관한 간단한 프레젠테이션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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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역의 환승개념도군요.
그림을 보니 지하철 5호선과 공항철도 승강장 사이에 연락환승통로를 만든다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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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기념품과 함께 배포된 공항철도 리플렛입니다.
이미 알려진 사항들 외에 딱히 새로운 정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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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공항철도 고객안내센터입니다.
개통 후에 안내나 매표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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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노선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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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승차권 자동발매기입니다.
승차권은 교통카드와 비슷한 방식의 RF카드로 약 300~500회 정도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하며,
직통열차의 경우에는 행선지와 탑승일자, 좌석 등이 승차권 위에 프린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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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찰구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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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찰구를 지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승강장으로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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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승강장 반대편으로 현재 공사중인 9호선 승강장이 보이네요.
동일 홈에 위치해있지만 아쉽게도 운임체계가 달라 바로 환승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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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의 모든 역에는 스크린 도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김포공항역의 승강장은 복층식 구조로 되어 있으며, 방향별로 층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현재는 김포공항역이 종점인 관계로 지하 3층에서는 일반열차, 지하 4층에서는 직통열차가 정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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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열차의 내부입니다.
전 좌석은 롱시트로 일반적으로 지하철 등에서 사용되는 전동차와 크게 다른 점은 없으나
객실간 출입문이 없고 출입구가 넓으며 객실 가운데 봉이 있다는 점이 좀 특이하네요.
현재 6량 편성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전구간 개통 후에는 8량 편성으로 증결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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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내부에 있는 LCD 모니터입니다.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문자 뉴스, 날씨 정보 등을 내보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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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역에 가까워지면서 왼쪽으로 인천지하철 차량기지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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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열차는 계양역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인천지하철 1호선과 환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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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열차 내부에 달려 있는 전자노선도입니다.
서울메트로의 전자노선도와 거의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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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차간 출입구 위에는 제작사인 로템의 패찰이 붙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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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역을 출발한 열차는 잠시 후 다음 역인 검암역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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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내 LED의 모습입니다.
한글, 영어, 중국어, 일본어 순으로 안내가 되며, 안내방송도 이 순서대로 송출됩니다.
다만, 시운전 중이라 안내방송 등이 조금씩 어긋나는 경우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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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암역 승강장의 모습입니다.
본선과 대피선을 포함해 2면 4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역시 스크린 도어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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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행소박물관에서 진행중인 대영박물관 대구전에 다녀왔습니다.
보험사에서 산정한 전시물 시가총액이 1770억원이라던데  
문화재의 가치를 돈으로 매기기는 좀 그렇지만 역시 그 가격만큼이나 굉장한 전시물들이 많더군요.
 
근데 방학이라 그런지 정말 복잡했어요...=_=;;;
큐레이터 분들이 설명을 해 주시는 주요 유물들 앞은 특히나 더 그랬구요.;;
거기다 입장료는 성인 12000원...
특별할인을 받아 5000원에 입장하긴 했지만 그것도 꽤나 부담스러웠죠.
 
그래도 로제타석과 샤톤후의 투구를 제외한 나머지 전시물들은 모두 진품이라고 하니
그만한 대가를 치루고서도 볼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었다고 생각되네요.
31일까지의 대구전이 끝나면 전시물들은 모두 베이징으로 옮겨 갈 거라고 하니까
혹시 아직 안 보신 분들은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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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전시관에서 구입해 온 대영박물관 한국전 소도록입니다.
완전판(?)을 사고 싶었지만 가격의 압박으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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